2021. 3. 29. 15:50ㆍ맛 투어 🍴/식당
영등포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지만,
한번도 같이 먹어본 적 없는 매드포갈릭에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함.
가족,친구,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 안에 있고,
주말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었지만
남는 2인 테이블이 있어,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할수 있었음.
매장 내에는 코로나19로 테이블 간에 칸막이 처리되어 있고,
직원과 대면 주문이 아닌, 태블릿으로 주문할수 있다.
TIP!
홈페이지나 앱에서 예약이 가능하여,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해주면 좋을듯해요.
예약은 멤버쉽 전용서비스라, 회원가입은 필수!
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은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경북 의성의 마늘 농장에서 공급받는 마늘과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등 유럽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을 사용한다고 함.
☆ 주문 리스트 ☆
2인 커플 세트 59,500원
(샐러드/브레드/파스타/피자/음료 메뉴당 각각 1개씩 택일)
카프레제 바질 샐러드(Caprese Basil Salad)
갈릭 치즈 크로스티니(Garlic Cheese Crostini)
갈릭페노 파스타(Garlicpeno Pasta)
갈릭 스노잉 피자(Garlic Snowing Pizza)
자몽 에이드(Grapefruit Ade)
1. 카프레제 바질 샐러드(Caprese Basil Salad) ★★★☆☆
첫번째로 나온 식전 샐러드,
방울토마토,양상추,보코치니 치즈,마늘 후레이크에
바질 드레싱이 곁들여져 있음.
데코 비주얼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바질드레싱 맛이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재료들과도 맛 조화가 괜찮았다.
2. 갈릭 치즈 크로스티니(Garlic Cheese Crostini) ★★★★☆
샐러드와 마찬가지로 일단 비주얼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임.
총 2조각으로 나오고,
나이프로 자르기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
4등분해서 나눠 먹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할수 있다.
토마토,부라티나 치즈,갈릭버터 바게트,
바질 드레싱이 어우러져있고,
특히 토마토와 치즈의 맛조화가 좋아서
메인메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만족하면서 먹었음.
3. 갈릭페노 파스타(Garlicpeno Pasta) ★★★★☆
매드포갈릭에서 파스타는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보았다.
마늘 후레이크,할라페뇨가 들어간 올리브 오일 파스타로
직원이 매운맛이라며 괜찮을지 물어봐서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걱정만큼 맵지는 않았으며,
보통 매운맛의 기준보다는 약한듯함.
매운맛을 잘 못먹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수있을 정도이고,
개인적으로는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음.
단점이라면, 더 먹고 싶었으나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4. 갈릭 스노잉 피자(Garlic Snowing Pizza) ★★★☆☆
매드포갈릭 시그니처 피자 메뉴.
씬도우에 새우,파인애플,마늘,마늘 후레이크 토핑되어 나오고
토핑 위에 치즈 추가 원할경우,
직원이 즉석에서 직접 치즈를 기계로 갈아준다.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이다보니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몇년 전 이 피자를 처음 먹었을때보다는
덜 맛있지않았나 싶음.
※ 매장 정보
▶방문 매장 : 매드포갈릭(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매장 위치 : 타임스퀘어 4층, CGV영화관 옆
▶영업 시간 : 매일 AM 11시~PM 9시(Last Order PM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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